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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관계절과 동격절 구분법 핵심 포인트, 3단계 판별법과 예문 12개

한국어 관계절과 동격절 구분법 핵심 포인트 2026, 3단계 판별법과 예문 12개 총정리

한국어 관계절과 동격절 구분법의 핵심 포인트는 꾸밈을 받는 명사를 절 안에 다시 넣어 보는 것이에요. “책을 철수가 읽었다”처럼 명사가 절의 성분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관계절로 볼 수 있어요. 반대로 들어갈 자리가 없고 “소식의 내용 = 철수가 온다”처럼 절이 명사의 내용 자체라면 동격절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다만 두 절의 구분에는 여러 견해가 있어서 이 방법만으로 모든 경우를 단정할 수는 없어요. 어미 ‘-다는’만 보고 판단하면 시험에서 틀리기 쉬우니, 아래 3단계 판별법을 순서대로 적용해 보세요.

  • 관계절: 절 안에 생략된 성분이 있고, 그 성분이 뒤의 명사와 같아요. (철수가 ___ 읽은 책)
  • 동격절: 절에 빠진 성분이 없고, 절의 내용이 곧 명사의 내용이에요. (철수가 온다는 소식)
  • 1순위 판별법: 성분 복원 테스트로 명사를 절 안에 넣어 봐요. 들어가면 대체로 관계절이에요.
  • 주의: ‘-다는’이 붙어도 관계절일 수 있고, ‘-ㄴ/-는’이 붙어도 동격절일 수 있어요.
  • 동격절과 자주 함께 쓰이는 명사: 소식, 사실, 소문, 주장, 생각, 기억, 경험, 약속, 계획 등이 있어요. 다만 이 목록으로 범위가 고정된 것은 아니에요.

관계절과 동격절의 차이, 관형절 두 종류부터 정리

관계절과 동격절은 모두 관형절, 즉 명사를 꾸미는 절이에요. 학교 문법에서는 이 관형절을 관계 관형절과 동격 관형절로 나누는 경우가 많고, 문장의 확대를 다룰 때 이 분류를 배워요. 관형절이 ‘-은, -는, -을’ 같은 관형사형 어미로 만들어진다는 점은 어간·어미·조사 기초 개념 정리를 먼저 보면 이해가 빨라요.

두 절을 가르는 기준은 “절과 명사가 어떤 관계인가” 하나로 흔히 설명해요. 일반적으로 관계절의 명사는 원래 절 안에 있던 성분이 밖으로 나온 것이에요. 동격절의 명사는 절 전체를 담는 그릇 역할을 해요. 분석 견해가 다르면 해당 문법서의 설명을 따르는 것이 좋아요.

관계절 구분 포인트: 생략된 성분 찾기

관계절에는 일반적으로 빈자리가 있어요. 뒤의 명사에 알맞은 조사를 붙여 절 안에 넣으면 완전한 문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철수가 읽은 책 → 철수가 책을 읽었다 (목적어)
  • 키가 큰 학생 → 학생이 키가 크다 (주어)
  • 내가 태어난 고향 → 내가 고향에서 태어났다 (부사어)

목적어 자리만 빠지는 게 아니에요. 주어나 부사어가 빠져도 관계절이에요. “무엇을 읽었나?”처럼 목적어만 묻는 방법으로는 주어나 부사어가 빠진 관계절을 놓치게 되니, 조사를 바꿔 가며 넣어 보는 습관이 중요해요.

동격절 구분 포인트: 긴 동격절과 짧은 동격절

동격절은 절 자체가 완전한 문장이라 명사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소식이 철수가 온다”는 말이 안 되죠. 대신 “그 소식은 철수가 온다는 것이다”처럼 ‘이다’로 이으면 자연스러워요.

동격절은 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어요.

  • 긴 동격절: ‘-다는, -라는, -냐는, -자는’이 붙어요. 예: 회의가 연기된다는 공지, 같이 가자는 제안
  • 짧은 동격절: ‘-ㄴ/-는/-ㄹ’만 붙어요. 예: 내가 그를 만난 사실, 혼자 여행한 경험

짧은 동격절은 관계절과 어미가 똑같아요. 그래서 “-ㄴ/-는이면 관계절”이라는 공식은 틀린 공식이에요.

한국어 관계절과 동격절 구분법 핵심 포인트 3단계

헷갈릴 때는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면 많은 문제가 풀려요.

  1. 성분 복원: 명사에 조사(이/가, 을/를, 에서 등)를 붙여 절 안에 넣어 봐요.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대체로 관계절로 볼 수 있어요.
  2. ‘이다’ 대입: 복원이 안 되면 “[명사]은/는 ‘[절 내용]’이다”를 만들어 봐요. 성립하면 동격절로 볼 수 있어요.
  3. 명사 확인: 명사가 소식, 사실, 주장, 기억처럼 내용을 담는 명사인지 봐요. 어미(‘-다는’ 또는 ‘-ㄴ’)는 마지막에 참고만 해요.

관계절 동격절 예문 12개 비교표

예문 판정 근거
철수가 읽은 책 관계절 책을 읽었다 (목적어 복원)
어제 본 영화 관계절 영화를 봤다
내가 태어난 고향 관계절 고향에서 태어났다 (부사어)
키가 큰 학생 관계절 학생이 키가 크다 (주어)
모두가 믿는 소문 관계절 소문을 믿는다
친구가 맛있다는 식당 관계절로 볼 수 있음(분석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친구가 (식당이) 맛있다고 했다
철수가 합격했다는 소식 동격절(긴) 소식 = 철수가 합격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 동격절(긴) 예보 = 내일 비가 온다
그가 범인이라는 주장 동격절(긴) 주장 = 그가 범인이다
그가 떠났다는 소문 동격절(긴) 소문 = 그가 떠났다
내가 그를 만난 사실 동격절(짧은) ‘사실을’ 들어갈 자리가 없음
혼자 여행한 경험 동격절(짧은) 경험 = 혼자 여행했다

5번과 10번을 비교해 보세요. 같은 명사 ‘소문’인데 판정이 달라요. 6번은 ‘-다는’이 붙었지만 관계절로 볼 수 있어요. 명사 하나, 어미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함정 3가지

첫째, 인용이 섞인 관계절이에요. “철수가 만든다는 음식”은 ‘-다는’이 붙었지만 “철수가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로 복원돼요. 그래서 관계절이에요. 둘째, 짧은 동격절이에요. “그가 성공한 사실”은 ‘-ㄴ’만 있지만 동격절이에요. 셋째, 안긴 절이 겹치는 문장이에요. “친구가 추천한 책이 재미있다는 이야기”에서 ‘친구가 추천한’은 관계절이고, ‘친구가 추천한 책이 재미있다는’은 동격절이에요. 겹친 문장은 안쪽 절부터 하나씩 떼어서 분석하세요.

문법 개념을 익혔다면 실제 글쓰기 실수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20가지도 같은 방식으로 판별 공식을 정리해 두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다는’이 붙으면 무조건 동격절인가요?

아니에요. “친구가 맛있다는 식당”처럼 인용 표현이 들어간 관계절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명사를 절 안에 넣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다는’이 붙어 있어도 관계절로 볼 수 있어요.

Q. 짧은 동격절과 관계절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어미가 같으니 성분 복원 테스트를 활용해 보세요. “내가 그를 만난 사실”에서는 ‘사실’을 넣을 자리가 없어서 동격절로 볼 수 있어요. “내가 만난 사람”은 “사람을 만났다”가 되니 관계절이에요.

Q. 동격절과 보문절은 같은 말인가요?

문헌에 따라 같은 대상을 가리키기도 하고 범위를 달리 쓰기도 해요. 학교 문법에서는 ‘동격 관형절’이라고 하고, 국어학 연구에서는 ‘보문(명사 보문절)’이라는 용어도 써요.

Q. 관계절의 생략된 성분은 꼭 목적어인가요?

아니에요. “키가 큰 학생”은 주어가, “내가 태어난 고향”은 부사어가 빠진 관계절이에요. 조사를 바꿔 가며 넣어 보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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