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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vs 않돼 정답은 ‘안 돼’ 하나, 띄어쓰기까지 끝내는 3단계 판별법과 오답 15개

안돼 vs 않돼 정답은 '안 돼' 하나, 2026 띄어쓰기까지 끝내는 3단계 판별법과 오답 15개

안돼 vs 않돼,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안돼 vs 않돼 중 정답은 ‘안 돼’입니다. ‘않돼’는 사전에도 없고 어떤 문맥에서도 쓸 수 없는 표기입니다. 다만 ‘안 돼’와 ‘안돼’는 둘 다 맞는 말이고, 뜻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집니다. 금지나 불가를 말할 때는 띄어 쓰고, ‘잘되다’의 반대 뜻일 때는 붙여 씁니다.

  • 않돼: 언제나 틀린 표기입니다.
  • 안 돼(띄어 씀): 금지·불가. “거기 들어가면 안 돼”
  • 안돼(붙여 씀): 일이 잘 풀리지 않음. “요즘 장사가 안돼”
  • 않: 앞말이 ‘-지’로 끝날 때만 씁니다. “가지 않아”
  • “안 돼”로 문장을 끝낼 때는 ‘되’가 아니라 ‘돼’입니다(되어 → 돼). “안 되”(X) → “안 돼”(O). 다만 “안 되지”처럼 뒤에 어미 ‘-지’가 붙으면 ‘되-‘를 씁니다.

않돼 틀린 이유: 문법과 발음 두 가지로 확인하기

‘안’은 ‘아니’가 줄어든 부사입니다. 혼자 쓸 수 있어서 바로 뒤에 오는 ‘돼’를 꾸며 줍니다. 반면 ‘않-‘은 ‘아니하-‘가 줄어든 어간이라 뒤에 ‘-아, -고, -는다’ 같은 어미가 붙어야만 말이 됩니다. ‘않아’, ‘않고’는 되지만 ‘않’에 ‘돼’를 바로 붙이는 건 어간 뒤에 다른 동사를 갖다 붙인 꼴이라 문법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원래 말로 풀어 보면 더 분명합니다. ‘안 돼’는 “아니 돼”로 풀려서 말이 되지만, ‘않돼’를 풀면 “아니하돼”가 되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발음 면에서도 ‘않돼’라고 쓰면 표기와 실제 발음([안돼])이 어긋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참고용 설명이며, ‘않돼’가 틀린 이유는 위의 문법적 근거가 핵심입니다. 어간과 부사를 구분하는 기초가 헷갈린다면 어간·어미·조사 기초 개념 정리를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

안 돼 띄어쓰기와 ‘안되다’ 뜻 구분표

많은 글이 “‘않돼’는 틀렸다”에서 설명을 끝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감점이 많이 나오는 곳은 띄어쓰기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안되다’가 한 단어로 올라 있습니다. 그래서 뜻에 따라 붙여 써야 할 때가 있습니다.

표기 뜻 예문 확인법
안 돼 금지·불허, 불가능 지금 나가면 안 돼 참고: ‘안’을 빼면 “나가면 돼”로 반대 뜻이 되는 경우가 많음
안돼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다 올해 농사가 안돼서 걱정이야 참고: ‘잘돼’로 바꾸면 반대 뜻이 되는 경우가 많음
안돼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다 안돼도 열 명은 올 거야 ‘적어도’로 바꿔도 뜻이 통함
안됐다 섭섭하다, 가엾다 그것참 안됐다 ‘가엾다’로 바꿔도 뜻이 통함
안돼 보이다 얼굴이 상하다 요즘 얼굴이 안돼 보여 ‘핼쑥해’로 바꿔도 뜻이 통함
않돼 없음 – 항상 틀린 표기

메신저에서 쓰는 ‘안 돼’는 대부분 “그러면 안 돼”처럼 금지의 뜻이라서 띄어 쓰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붙여 쓰는 경우는 장사, 농사, 공부처럼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았다는 뜻이거나, 누군가를 안쓰러워할 때입니다.

안돼 않돼 3단계 판별법

처음 보는 문장이라도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앞말이 ‘-지’로 끝나는지 봅니다. ‘-지’가 없으면 ‘않’은 쓸 수 없으니 ‘안’으로 씁니다. “가지 않아”일 때만 ‘않’을 씁니다.
  2. ‘하/해’를 넣어 ‘되/돼’를 고릅니다. 그 자리에 ‘해’를 넣어 자연스러우면 ‘돼’, ‘하’를 넣어 자연스러우면 ‘되’입니다. “하면 안 (해)” → 안 돼, “안 (하)는 이유” → 안 되는 이유.
  3. 띄울지 붙일지 정합니다. ‘안’을 빼고 “돼”만 남겼을 때 반대 뜻이 되면 띄우는 경우가 많고, ‘잘돼’로 바꿔야 반대 뜻이 되면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는 참고용 기준이므로 헷갈리면 사전에서 ‘안되다’의 뜻풀이를 확인하세요.

2단계의 하·해 대입은 되/돼 문제 전체에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문을 더 보고 싶다면 되 돼 구분 하·해 대입 공식과 예문 30개를 참고해 주세요.

카톡·자소서 안돼 vs 않돼 실전 오답 15개

오답 정답 이유
않돼 안 돼 없는 표기
않되 안 돼 않·되 둘 다 틀림
안되요 안 돼요 되어요 → 돼요
않됩니다 안 됩니다 부사 ‘안’
않 될까요 안 될까요 부사 ‘안’
지금은 안 되 지금은 안 돼 문장을 ‘안 돼’로 끝낼 때는 ‘되어’가 줄어든 ‘돼’를 씀 (‘지금은 안 되지’처럼 ‘-지’가 붙으면 ‘되-‘도 맞음)
하면 안되 하면 안 돼 띄어쓰기와 되/돼 모두 틀림
늦으면 않돼서 늦으면 안 돼서 되어서 → 돼서
마음에 않 들어 마음에 안 들어 ‘-지’가 없음
숙제를 않 했어 숙제를 안 했어 ‘-지’가 없음
가지 안아 가지 않아 ‘-지’ 뒤에는 ‘않’
먹지 안는다 먹지 않는다 ‘-지’ 뒤에는 ‘않’
오지 안네 오지 않네 ‘-지’ 뒤에는 ‘않’
장사가 않 돼 장사가 안돼 ‘잘되다’의 반대말은 붙여 씀
그것참 안 됐다 그것참 안됐다 ‘가엾다’라는 뜻은 붙여 씀

자소서나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Ctrl+F로 ‘않’, ‘되요’, ‘안되’를 검색하면 위 오답 대부분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않됩니다’는 격식 있는 글에서 눈에 잘 띄어 감점되기 쉽습니다. 제출 전 점검 순서는 자소서 맞춤법 최종 점검 5분 루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안돼 vs 않돼, 카톡에서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A. ‘안 돼’를 쓰시면 됩니다. 카톡에서 쓰는 말은 대부분 “지금은 안 돼”처럼 금지의 뜻이라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않돼’는 어떤 경우에도 쓰지 않습니다.

Q. ‘안돼요’와 ‘안되요’ 중 무엇이 맞나요?

A. ‘안 돼요’가 맞습니다. ‘돼요’는 ‘되어요’가 줄어든 말입니다. ‘하/해’를 넣어 보면 “안 해요”가 자연스러우니 ‘돼요’를 써야 합니다.

Q. ‘안 돼’와 ‘안돼’ 띄어쓰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A. 금지나 불가의 뜻이면 ‘안 돼’로 띄우고, ‘잘되다’의 반대 뜻이거나 가엾다는 뜻이면 한 단어 ‘안되다’를 활용한 것이므로 ‘안돼’로 붙여 씁니다.

Q. ‘않’은 언제 쓰나요?

A. 앞말이 ‘-지’로 끝날 때만 씁니다. “춥지 않다”, “오지 않네”가 그런 예입니다. 더 많은 문장은 안 vs 않 구분 판별 공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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